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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의 쿠웨이트 통신] 쿠웨이트 박!

입력 | 2011-09-06 07:00:00

박주영 Again 2005 “쿠웨이트 또 깬다”



박주영. 스포츠동아DB.


‘중동 킬러’ 박주영(26·아스널)이 쿠웨이트전 해결사로 나선다. 박주영은 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리는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 쿠웨이트 원정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다. 박주영은 중동 팀만 만나면 힘을 냈다.

A매치 20골 중 중동 팀을 상대로 8골을 뽑았다. 2일 레바논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2005년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쿠웨이트 원정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가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2일 레바논 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는 박주영.

쿠웨이트시티 |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사진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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