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우량 중견기업 채용박람회가 6일 오후 2시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부산시, 부산은행, 부산교육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등이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부산은행, 고려제강, 대한제강, 파크랜드, 쿠쿠전자 등 지역 대표 우량기업 71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매출액, 인지도, 복리후생 등을 고려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특성화 고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와 직업심리 검사 컨설팅,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안내, 진로지도와 취업상담 행사도 함께 열린다. 051-888-4587, 620-3327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