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200S 시상식서 5000만원 등 전달
삼성이 6일 대구 한화전 클리닝타임 때 마무리 오승환의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200세이브 달성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열고 오승환에게 KBO 총재가 시상하는 기념 트로피와 구단 격려금 5000만원, 그룹 격려품인 스마트TV와 기념 액자 등을 수여했다. 또 류중일 감독과 오승환의 부모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송지만 프로통산 6번째 1000득점 기록
넥센 송지만이 6일 목동 SK전에서 프로통산 6번째로 1000득점을 기록했다. 2회 중전안타로 출루한 송지만은 후속 타자 강정호의 2루타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송지만은 장종훈과 양준혁에 이어 프로통산 3번째로 300홈런-1000타점-1000득점의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