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연대 장병 자원봉사 차 미소들 병원 방문·

-내 이웃을 돌보는 것도 나라를 지키는 일
 
2011년 9월 6일 45명의 특공연대 장병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미소들병원 환우 및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고자 병원을 방문하였다.
 
이날 오전10시 경에 미소들병원에 도착한 장병들은 간단한 브리핑 시간을 가진 후 어르신들과 함께 잣절 생태공원을 산책하는 즐거운 시간과 더불어 목욕 봉사, 식사 보조, 사물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11년 5월에 미소들병원과 자매 결연을 맺은 특공연대 대원들은 자신들의 부모, 형제처럼 어르신들을 성심껏 보살폈다. 자원봉사를 마친 후 장병들은 적과 싸우는 것뿐 아니라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것도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봉사소감을 밝혔고, 이에 미소들병원 윤영복 병원장은 “어렵게 시간을 내어 효를 실천하여 준 특공연대 대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자매결연의 인연을 소중히 지켜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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