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병진이 ‘니콘 이미징코리아’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스타폭스로 이적하고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병진은 니콘 발탁 소식에 “사진은 방송과 함께 내가 가장 열정적으로 빠져있는 것 중 하나”라며 “이번 모델 활동을 계기로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니콘 김동국팀장은 “이병진은 지난 2006년 사진집 ‘찰나의 외면’을 발간한 이후 꾸준히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진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는 등 사진에 대한 전문성 뿐만 아니라 꾸준한 열정을 지닌 연예인이다”라며 “이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널리 사용하고 있는 니콘의 광고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발탁 이유를 밝혔다.
사진 출처|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