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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탁재훈, 40대의 눈물 겨운 우정 직찍

입력 | 2011-09-08 15:27:13


신현준이 탁재훈과 친근감 넘치는 ‘절친 포스’의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단한 탁재훈씨. 날 축구를 하게 했다. 그것도 2만 관중이 모인 축구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탁재훈과 축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현준과 탁재훈은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엎드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현준은 턱을 괴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탁재훈 두 팔에 턱을 대고 엎드려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 뒤로 경기장에 앉아 있는 수많은 관중들이 보인다.

이 사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일본 고베에서 열린 ‘원 코리아 컵 2011’ 대회 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에는 신현준, 탁재훈, 서경석 등이 소속된 한국 연예인 팀이 초청을 받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요미들”, “두 사람의 우정이 눈물겹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신현준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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