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4집 발매 날짜가 변경됐다.
9일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브아걸 4집은 당초 30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브아걸의 일본 활동과 해외일정 때문에 발매 일정을 23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4집 음반을 발표하기 전인 16일에 수록곡 한 곡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카라와 소녀시대 등 대형 걸그룹들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경쟁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