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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5위

입력 | 2011-09-10 03:00:00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해진(14·과천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5위에 머물렀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김해진은 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78.76점(기술점수 39.11점, 예술점수 43.65점, 감점 4점)을 받는 데 그쳐 종합 131.02점으로 5위로 밀렸다. 커트니 힉스(미국)가 151.91점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