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캣우먼 화성인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자신이 고양이라 생각하는 ‘캣우먼’ 하미래 씨가 출연했다.
캣츠걸은 고양이를 닮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생김새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고양이가 연상되는 겉모습이 ‘캣우먼’이라는 별칭을 얻기 충분했다.
캣우먼은 평소 자신을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며 손으로 할퀴거나 품에 안겨 몸을 비비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고양이와 같은 숟가락으로 고양이용 통조림을 먹는가 하면
수돗물을 고양이처럼 핥아먹고 고양이용 치약과 칫솔을 사용했다.
고양이들도 이런 캣츠걸을 알아본 것처럼 그의 주변에 모여들었다.
남자친구도 필요 없다는 그는 "고양이만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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