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심장에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사진= 방송캡쳐)
“소녀시대랑 사귀는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세웠나?”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멤버들의 연애에 대해 깜짝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소녀시대 멤버 써니, 효연, 서현이 출연했다.
이에 강호동은 써니에게 “소녀시대 멤버가 몇 명이냐”라는 질문했고, 써니는 당황한 기색으로 “9명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렇다면 순수하게 사랑 중인 소녀시대 멤버가 몇 명이냐”며 슈퍼주니어와 같은 방식으로 대답을 이끌어 냈다.
잠시 머뭇거리던 써니는 결국 “순수하게 짝사랑일 수도 있지 않느냐”며 “과반수 아래다!”고 깜짝 폭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강호동은 서현에게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서현은 “1위는 효연, 2위는 써니, 3위는 제시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과반수 아래 연애 중인 멤버는 누굴까? 바빠도 연애는 하네!”, “혹시 같은 아이돌?”, “열애설났던 그 분과 그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랑 사귀는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세웠나?”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멤버들의 과반수 아래가 열애중이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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