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가수 박완규는 “노래가 부르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생활고에 시달리며 미사리 무대를 전전하던 그는 목을 마구 써 성대를 다쳤다. 그런 그가 최근 재기했다. 오세훈 동아닷컴 기자 ohhoony@donga.com
박완규는 중학생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장래희망은 법관이다. 하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꿈을 접어야 했다. 장학금을 받고 들어간 경기도 평택 태광고에서 그는 음악을 시작했다. 오세훈 동아닷컴 기자 ohhoony@donga.com
죽을 각오로 애쓴 끝에 의사도 수술 외엔 답이 없다고 했던 그의 성대도 75%까지 회복했다. 10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열고, 내년 초에는 정규앨범 5집도 낸다. 오세훈 동아닷컴 기자 ohhoony@donga.com
로커 박완규. 오세훈 동아닷컴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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