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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된 신영록

입력 | 2011-09-16 14:57:56


 축구선수 신영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 인터뷰를 마친 후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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