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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대박난 아파트 계약도 대박날까?

입력 | 2011-09-16 16:25:44


이번달 초 평균 10.95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기록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라건설의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선전을 하며 지방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라건설이 이달 초 전북 전주 덕진구 송천동에 공급한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1순위 청약결과 726가구 모집(특별공급가구 제외)에 7950명이 신청해 평균 10.9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은 1~2순위 청약자의 전주시 거주기한 제한을 둔 뒤에 나온 것이었기에 더욱 눈여겨 볼만한 기록이다.
 
지하 1층, 지상 11 ~ 14층 15개동 총 966가구(1단지, 2단지) 규모로 구성된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아파트인 한라비발디는 15일(목), 16일(금), 19일(월) 3일간 계약기간을 가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진행되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한라건설 분양관계자는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이렇게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전주지역이 한 동안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최근 전세가와 매매가가 무섭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도 저렴하고, 위치도 좋은 만큼 계약도 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 세대 정남향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을 위한 혁신설계로 지어지며, 총주차대수의 80% 이상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했다. 단지 내에 300m길이의 소나무 숲과 숲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입주민들의 심신의 안정 및 충진을 위한 공간인 1000㎡의 전나무 삼림욕장, 단지 내 2Km의 건강산책로인 ‘전주 숨길’, 150m의 조깅코스가 있는 다목적 운동마당과 친환경 안심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는 입주민들의 편의 공간인 로비라운지가 들어서며, 외부에서 투입하고 내부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양개형 우편물 수취함으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높였으며, 전체 주차대수의 20%이상을 SUV등 대형차량의 주차가 편리한 확장형 주차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대당 1.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셔틀버스 대기장소인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에너지원에 대한 인식과 학습을 놀이로서 가능하게 한 자가발전 놀이시설인 친수복합 놀이시설을 제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게스트 룸, 키즈카페,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분양문의: 1566-225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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