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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유하나 결혼, 안시현-마르코 열애…연예가는 핑크빛!

입력 | 2011-09-16 16:20:13

이용규-유하나와 안시현-마르코(아래)


“요즘 연예가가 핑크빛 소식들로 가득하네요!”

배우 강성연이 어제(15일)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깜짝 결혼발표를 한데 이어 오늘도 연예가에는 열애와 결혼 소식이 이어졌다.

먼저 배우 유하나와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의 결혼 소식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개월 째 결혼을 결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최근 유하나가 기아의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16일 유하나의 소속사 측은 “유하나가 이용규와 12월 17일 결혼할 예정이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와중에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규-유하나의 이어 안시현-마르코도 열애를 인정했다.

16일 마르코의 소속사 측은 “마르코와 안시현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골프라는 관심사가 같아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마르코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에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안시현을 응원했다. 또한 안시현의 부모와 인사를 나눌 정도로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오늘 무슨 날인가요? 왜 이렇게 좋은 소식들이 쏟아져서 솔로를 슬프게 하는지…”, “요즘 연예가가 핑크빛 소식들로 가득하네요!”, “가을이 다가오니 더욱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개그맨 김병만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1년 정도 교제를 해왔다”며 “내년 초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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