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입대 기자회견 관련 기사에 대해 반박했다.
비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대가 무슨 자랑이라고 기자회견까지. 또 오보.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은 입대 기자회견이 아닌 입대 전 마지막으로 큰 프로젝트가 있어서 발표하는 자리”라고 해명했다.
앞서 16일 오전 한 매체는 비가 다음달 11일 현역 입대한다는 소식과 함께 다음주 입대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비는 입대 전 배우 신세경, 정석원 등과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를 촬영했다. 비는 오는 24, 25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