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태성.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이태성이 이보영과의 키스신이 편하기는 하지만 조금만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 중인 연기자 이태성이 상대배우 이보영과의 애정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것.
16일 여의도 MB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태성은 "최근 이보영과의 애정신이 부쩍 늘었다"며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어 “이보영 씨가 도와주셔서 어렵지는 않지만 이렇게 매주 애정신이 나온다면 조금 힘들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은 것 같다”며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사기 이혼’으로 버림받은 여자 주인공이 밑바닥부터 다시 출발해 고군분투, 성공을 누린다는 내용으로 지난 7월 16일 첫 방송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