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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에 녹여낸 한국의 美

입력 | 2011-09-17 07:00:00

1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F1 코리아그랑프리 UCC·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포스터 부문 1등 김혜수씨(왼쪽)와 UCC 부문 1등 김재효(오른쪽)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F1조직위원회


■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포스터 공모전

UCC부문, 한지로 표현한 ‘Experience’ 1등
포스터부문 1위에 김혜수씨의 ‘첫번째 질주’


F1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가 개최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UCC, 포스터(디자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UCC 부문 1등은 ‘Experience(경험)’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한지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스피드한 코리아 그랑프리를 표현한 ‘B Family’팀이 차지했고, 포스터 부문에서는 한국의 미와 역동적인 F1의 이미지를 결합한 김혜수 씨의 ‘첫번째 질주’가 차지했다.

F1대회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은 “CF 및 포스터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수준의 작품참여에 감사드리며, 한 달 남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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