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갔다가 독박 쓰면 어쩌려고?(SK 이호준. 자기가 주전으로 안 나와도 팀이 연승을 타는데 지금처럼 대타만 잘해도 만족한다며)
○이제는 익숙해요.(두산 정수빈. 전날 목동구장 정전사태에 놀라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전 대구에서 정전으로 내야안타를 잃어버린 경험(4월 16일) 덕분에 괜찮았다며)
○밖에서 하도 ‘못 했다’ 해서 나도 못한 줄 알았어.(롯데 양승호 감독. 롯데 9월 성적이 6승2무3패인데 7·8월의 기세만 못 해서 부진처럼 보인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