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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 실습… 선생님 된 박태환

입력 | 2011-09-17 03:00:00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내년 졸업을 앞두고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고에서 교생 실습에 한창이다. 박태환은 이날 1학년 4반 체육 시간에 수영 이론과 농구 실기 수업을 했다. 그는 교생 실습을 마친 뒤 다음 달 20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가 마이클 볼 코치와 함께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