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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절전, 국민협력 구해야”

입력 | 2011-09-20 03:00:00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지난주 발생한 전력 대란의 대응방식과 관련해 “(정부가 국민에게) 단순히 단전됐다고만 할 게 아니라 언론과 협조해 ‘단전이 됐으니 절전해 달라’는 얘기까지 해 국민이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승련 기자 sr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