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하이킥3’에서 ‘미친 존재감’ 을 보여줬다.
윤건은 20일 방송된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첫 등장했다.
극중 어디든 걸터앉는 정체불명의 음악교사 역을 맡은 윤건은 새로 부임한 줄리엔 강이 교무실에서 인사를 할 때도 창틀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페도라와 접어 올린 바지 등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캐릭터임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88만원 세대의 어려움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