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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파일]“구글코리아 공정위 조사 방해”

입력 | 2011-09-23 03:00:00


구글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고의적으로 방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용경 의원(창조한국당)은 22일 이달 5, 6일 구글코리아를 대상으로 이뤄진 공정위의 현장 조사에서 “구글코리아 측이 직원들로 하여금 PC의 파일을 구글코리아의 서버에 옮겨 저장하고 PC에서는 지우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고는 이 서버의 전원을 내리는 방식으로 공정위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본보 8일자 B4면 참조
B4면 국회, 애플 - 구글코리아 대표 증인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