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혁명/제이 베어, 앰버 나스룬드 지음·이영래 옮김/319쪽·1만6000원·더숲
이른바 실시간 혁명의 비즈니스 시대는 새로운 대응방식을 요구한다. 기업은 더 빠르고 가볍게 움직여 이 속도를 감당해야 한다.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두 저자는 이 시대의 생존에 필요한 키워드를 제시했다. 문화라는 새로운 기업의 브랜드를 구축할 것, 효율적인 소셜미디어 팀의 구축, 실시간 피드백…. 거대 기업이라고 해도 당장 변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경고다.
김진 기자 holyj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