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밴드' MC 이지애 아나운서의 의상이 화제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를 자랑하던 이 아나운서는 9월24일 생방송으로 첫 진행된 KBS 2TV '탑밴드' 8강전에서 부스스한 레게 퍼머 머리에 머리 띠, 원색이 가득 들어간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서 여성 로커 같은 느낌을 발산했다.
이 아나운서는 그동안 '탑밴드'를 진행하며 점잖은 아나운서라는 틀을 깬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짧은 가죽치마와 징이 박힌 조끼,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 등을 입어 축제의 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것.
한편 이날 ‘탑밴드’에는 록그룹 국카스텐이 생방송 특별공연으로 ‘거울’을 열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