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오늘의 날씨/9월 26일]늦고 헐한 바람이 부는 거리
입력
|
2011-09-26 03:00:00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 구름 많음
서늘한 가을 바람, 선득한 밤공기. 문득 생각나는 것도, 그리워지는 것도 많은 계절. ‘늦고 헐한 저녁이 옵니다/낯선 바람이 부는 거리는 미끄럽습니다/사랑하는 사람이여, 당신이 맞은편 골목에서/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나는 정처 없습니다//당신이 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나는 정처 없습니다.’(이성복 ‘그대 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 늦고 헐한 바람이 부는 거리. 정처 없는 가을.
박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