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회장 등 참석 개회식 빛내
‘최민호 올림픽제패기념 2011 추계 전국 중·고 유도연맹전’ 개회식이 25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정행 대한유도회 회장을 비롯해 김진도, 이종세 부회장, 조용철 전무이사 등 유도협회 고위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중·고 유도연맹에서도 최성배 회장 이하 임원들이 총출동했다.
개최지인 김천시에서는 박보생 시장이 대표 축사를 했다. 이외에 김천에 지역구를 둔 이철우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배낙호 부의장, 박팔용 전임 시장이 자리를 빛냈다. 권오종 경북유도회 회장, 김한수 김천시유도회 회장 등 지역 인사도 참석했다. 주최사인 스포츠동아 송대근 대표이사와 최민호도 참가했다.
김정행 회장은 “이 자리에 있는 중·고생들이 한국유도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다. 노력한 만큼 대가는 반드시 온다고 믿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천 | 김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