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전도연·한효주의 ‘블링블링 골드 룩’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패셔니스타 전도연과 한효주가 각각 영화 ‘카운트다운’과 ‘오직 그대만’으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 모습을 보인 그녀들이 선택한 패션은? 다름 아닌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골드 의상. 반짝반짝 빛나는 두 패셔니스타의 블링블링 골드 룩을 소개한다.
 

‘반짝이는 별처럼’ 전도연

짧게 자른 뱅 쇼트 헤어가 무척 잘 어울리는 전도연. 시크한 변신이 아름다운 그녀가 영화 ‘카운트다운’ 제작발표회에서 선택한 아이템은 반짝이는 골드 스팽글과 별 패턴의 미니드레스. 다채롭고 화려한 룩에는 액세서리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기본, 의상만으로 포인트를 준 절제된 골드 룩을 선보였다.

‘휘날리는 깃털처럼’ 한효주

골드 비즈과 다양한 컬러의 깃털이 장식된 미니드레스로 화려한 가을 여인으로 거듭난 한효주. 찰랑이는 비즈와 깃털이 어우러져 보다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체적으로 가을 무드에 어울리는 그린, 골드, 브라운을 톤온톤으로 레이어드해 화려한 모던 룩을 완성하고, 헤어는 차분하게 정리해 한효주 특유의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글·이희주<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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