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상) 스포츠동아DB. (하)이승철 미니홈피
가수 이승철이 팬에게 쿨한 한마디를 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26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이종격투기 카페의 한 회원은 ‘쿨한 이승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캡쳐된 화면은 이승철의 팬이 6월 2일 이승철 미니홈피에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자 이승철이 답글로 “차라리 라이브로 보여드리죠. 초대권을 드릴테니 저에게 메일을 보내달라”라며 메일 주소를 남겼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철, 쏘 쿨하다”“독설가인줄만 알았는데 훈훈한 마음씨 보기 좋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ㅣ스포츠동아DB, 이승철 미니홈피.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