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상파방송사의 프로그램 중 간접광고(PPL)가 가장 많았던 것은 MBC TV의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심재철(한나라당) 의원이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들의 일밤’은 1∼8월까지 103회에 걸쳐 간접광고를 노출해 지상파방송사 중 가장 많은 21억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간접광고 54회에 대해 9억1600만원, SBS ‘기적의 오디션’은 82회로 8억700만원의 판매액을 각각 기록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