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그룹 티맥스의 김준과 V.O.S의 김경록이 29일 나란히 입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김준은 5주간 신병교육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며, 김경록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이미 입영 일자를 공개했던 김준은 티맥스 동료 멤버와 소속사 식구, 팬들의 환송 속에 입대했다.
반면 김경록은 주변에 입대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