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런즈, 홍탕, 돈호야, 뮤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은 창업시장에도 순풍이 부는 계절이다.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 창업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띄기 시작하며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괜찮은 아이템을 찾아 창업시장으로 몰리기 시작하는 때가 바로 요즘인 것. 특히 여름철에 비해 잦아진 야외활동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
허나, 창업특수의 계절이 왔다고 해서, 모든 창업자들에게 행운이 깃드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기 위해선 경쟁력 있는 아이템, 차별화 된 아이템을 선정해야만 한다. 이는 성공창업의 필수요소인 것으로, 모든 예비창업자들의 평생 숙원이기도 한 사항이다.
최근 타 브랜드와는 다른 독특한 경쟁력을 내세우며 동종업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눈에 띄는 브랜드들이 있다. 소비자들은 물론 예비창업자의 마음까지 열게 만드는 브랜드, 창업열전의 계절, 이 가을에 주목해봐야 할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스토리런즈 / 홍탕
포화상태에 이른 치킨시장에 퐁듀치킨이라는 독특한 메뉴로 치킨의 고급화를 선언한 ‘스토리런즈’는 요즘 치킨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 특히 국내 1위의 레저기업 대명그룹의 자회사인 ‘㈜대명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만큼 그 경쟁력과 탄탄한 지원 기반, 마케팅 등은 따라올 업체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토리런즈’는 브랜드 네이밍에서 느낄 수 있듯 매장 내부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앨리스, 도로시, 아로아, 하이디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이 숨어있는 소품과 벽면 장식을 통해 고객들의 감수성을 터치하고 있으며, 특히 3가지 퐁듀소스에 치즈 등의 사이드 메뉴를 넣어, 촛불을 켠 그릇에 데워 먹는 형태의 퐁듀치킨은 색다른 분위기와 함께 깔끔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성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메뉴에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 스토리를 결합해 이야기가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고객들에게 가장 어필되는 마케팅 중 하나인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활용하여 메뉴의 스토리 전달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구현하여,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스토리런즈’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스토리런즈’는 치킨의 고급화 전략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감수성 넘치는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지만, 배달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이야기가 있는 감성공간에서 최상의 치킨을 선보이겠다는 ‘스토리런즈’의 방침. 혹 배달을 하지 않아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고객층을 발길을 사로잡으며, 배달을 하고 있는 치킨집보다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 탕수육이라고 다 같은 탕수육이 아니다 - 수제탕수육전문점 ‘홍탕’
홍삼을 먹인 우리돼지로 만든 탕수육을 선보이고 있는 수제 탕수육 명가 ‘홍탕(대표 문병훈)’은 재료에 차별화를 줘 기존의 탕수육과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탕수육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기존의 탕수육과 달리 홍삼을 먹인 돼지를 식재료로 사용하여 건강을 더한 것은 물론 템블러 공법을 사용하여 한층 더 맛을 냈다. 홍탕수육, 마늘탕수육, 야채탕수육 등 오리지날 탕수육 이외에도 김치피자탕수육, 파탕수육, 양파탕수육, 탕수강정, 만두탕수강정을 스페셜 탕수육으로 선보이며, 퓨전탕수육으로 탕수육의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홍탕’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홍탕’은 고급 수제 탕수육 전문점답게 출하 6개월 전부터 홍삼박을 먹인 돼지고기의 등심만을 사용한다. 이렇게 사육된 돼지고기는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연한 육질과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홍삼포크’라는 이름으로 특허 등록도 되어 있다. 기존의 존의 탕수육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천연자양강장제로 알려진 홍삼이 첨가된 만큼 ‘홍탕’의 탕수육이 건강식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여기에 웰빙과 홍삼 관련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와 맞물리며 우리 아이 건강 간식, 중 장년층의 보양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탕수육 업게 최초로 대한양돈협회가 인증하는 한돈판매인증점으로 선정되어, 신선하고 깨끗한 우리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동종업계 리딩브랜드로 우뚝 서고 있다.
또한 ‘홍탕’은 최근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발레리노’의 히로인 개그맨 정태호를 전속모델로 발탁, 스타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창업시장에서 많은 블루칩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으며, 가맹점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돈호야 / 뮤엘
일본식 퓨전요리는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20~30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이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음식 베스트5’ (돈부리, 돈가츠, 커리, 벤또 누들)메뉴를 선정, 일본 가정식 요리에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고수익 외식아이템으로 재탄생 시킨 일본음식전문점 ‘돈호야’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돈호야’는 브랜드 초기 단계 시절, 6개월 이상 테스트매장을 운영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맛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통해 요리를 개선해가며 기존 일본식과는 차원이 다른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일본음식을 개발해 냈다. 이 같은 본사의 세심한 노력은 창업시장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부분. 이처럼 남다른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꾀하고 창업지원시스템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돈호야’의 인기가 높다.
최근에 역시 ‘돈호야’는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3,000 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오픈 시 매장에 파견되는 슈퍼바이저의 파견 기한을 연장시켜주는 파격적인 창업특전을 내놓았다. 여기에 업계최초로 최저매출보장제를 실시하여 가맹점주가 매출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미연에 방지하고,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지원키로 한 것.
단, 업계최초로 실시 되는 만큼 이 혜택은 많은 이들에게 제공되지만은 않는다. 9월 한달 간, ‘돈호야’ 가맹점 계약을 실시하는 예비창업자에게만 지원되는 특전인 만큼 ‘돈호야’ 가맹점 창업에 관심 있던 예비창업자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 손끝으로 즐기는 스마트한 세상 - 신개념 스마트주점 ‘뮤엘’
흔히들 주점시장에는 불황이 없다고 말한다. 언제나 호황을 이루는 주점이 독특한 개성마저 갖추고 있다면?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신개념 스마트주점 ‘뮤엘’이 바로 이러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부킹주점으로도 유명한 ‘뮤엘’은 현재 창업시장에서 수익성 높은 아이템으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잇는 상황.
테이블마다 최신 아이패드2를 설치한 스마트주점 ‘뮤엘’은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것이 구현되는 주점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기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음은 물론,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엘’에서는 손끝 하나로 메뉴 주문에서부터 영화감상, 웹 서핑 등 모든 것이 아이패드2를 통해 실행되는 IT문화복합공간인 ‘뮤엘’에서는 디지털 세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요즘 가장 핫한 주점 문화로 자리잡은 ‘부킹’ 역시도 아이패드 하나로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고급 수작요리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다는 평가.
국민의 10명 중 7명은 소셜네트워킹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기기가 대세인 최근, 트랜드와 가장 부합하는 브랜드인 ‘뮤엘’은 분명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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