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르코(34)가 프로골퍼 안시현(27)이 11월 결혼한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마르코는 안시현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는 29일 자신의 신작 ‘히트’ 언론시사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시현과 11월 12일 청담동 웨딩홀에서 결혼한다”며 “파라과이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기 전 안시현의 부모님과 함께 결혼 날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공개하자 마자 결혼”, “잘어울린다. 행복하길” 등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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