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과 이특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강호동의 후임으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진행을 맡는다.
SBS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킹’은 일단 붐과 이특의 2인 진행 체제로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10월 15일부터 두 진행자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스타킹’ 제작진은 강호동의 공백을 다른 진행자로 메우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 왔으나, 이특이 ‘스타킹’에서 오랫동안 주도적으로 강호동과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고, 붐 역시 입대 전과 제대 후에 걸쳐 ‘스타킹’에서 맹활약했다는 평가 아래 일단 붐과 이특을 공동 진행자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