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방주(사진= YTN 영상 캡처)
“강화 유리로 만들어져 재앙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
최근 일본서 ‘미니방주’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니방주’란 공처럼 생긴 노란색 캡슐로 어른 4명이 탈 수 있게 만든 현대판 ‘노아의 방주’이다.
미니방주 노아는 강화 유리로 만들어져 갖가지 재앙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게 지어졌다. 실제로 4년 전 개발된 이 방주는 수차례 충돌 실험에서 견고함이 입증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한화로 470만 원. 비싼 가격에도 쓰나미, 지진 등 재난에 거뜬히 버틸 수 있다는 홍보에 일본 내에서 600개 이상 팔려나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역시 일본 사람들은 머리가 좋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답답할 것 같다”, “쓰나미가 오면 바다로 떠내려 갈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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