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과 서우가 SBS TV 새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연출 장용우)’에 모녀로 출연한다.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 갈등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고두심은 극성스럽다 싶을 만큼 매사에 열성적인 엄마 손정인을 연기한다. 서우는 정인의 딸 윤은채 역을 맡았으며, 은채의 상대역인 이영균은 하석진이 연기한다. 드라마에는 이밖에 임현식과 길용우, 이규한, 서유정 등이 출연한다. ‘내일이 오면’은 ‘내사랑 내곁에’ 후속으로 29 일부터 시작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