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은 4일 “9월26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신종훈(서울시청)이 2012런던올림픽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종훈은 4일 이 대회 -49kg급 16강전에서 제레미 베큐(프랑스)를 22-10 판정승으로 꺾고, 이번 대회 8강까지 주어지는 올림픽행 티켓을 확보했다.
“세계新 임동현, 양궁계의 로저 페더러”
국제양궁연맹(FITA)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런던 프레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임동현(청주시청)에게 “양궁계의 로저 페더러”라는 극찬을 보냈다. ‘임동현 또 세계신기록’이라는 제목으로 경기 소식과 각종 메이저대회 입상 경력을 소개하면서 “런던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