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교복만 입는 ‘교복녀’ 임은빈 씨가 레이싱모델로 밝혀졌다.
임씨는 지난 4일 밤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각종 제복과 교복을 선보이며 ‘교복녀’, ‘교복중독녀’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 누리꾼들은 임씨가 현직 레이싱모델임을 밝혀내며 조작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레이싱모델을 일반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당연히 조작인 줄 알았다”,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 누리꾼은 “특별한 취향과 눈길을 끌기 위한 조작과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화성인 바이러스’를 그것을 잘 이용하는 것. 조작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