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당분간 안 좋을 것”이라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언급처럼 또 한번의 전세계적 경제위기 공포감이 엄습해 오면서 각 기업들은 대응책 마련과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 준비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행사로 한창 분주하다. 여름 바캉스 시즌이 끝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바야흐로 기업체나 공무원 조직의 단체행사 시즌이 도래한 것이다.
워크숍이나 세미나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프로그램 수립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챙기는 것이 장소 선정이다. 통상 워크숍이나 세미나 행사는 정보 공유를 위한 발표나 특강, 또는 열띤 토론이 이어지는 본 행사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식후 행사도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행사가 그 취지와 컨셉트를 살려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위기가 조성된 장소를 선정하느냐 여부가 행사 성공의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기업 세미나 및 행사를 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리솜오션캐슬은 400석 규모의 컨벤션홀을 비롯해 7개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고, 특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완벽한 음향 및 조명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LCD 프로젝터 및 전동스크린 등 연수나 연회에 필요한 다양한 행사 소품도 완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월요일, 화요일에 행사를 진행할 경우, 연회장 및 각종 이용 비용 혜택이 많고 행사 규모에 따라 연회장 사용료 및 각종 기자재 사용이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한다. 큰 행사일 경우는 연회장 사용료가 무료라 부담을 많이 덜 수 있다. 여기에 행사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빔프로젝트 및 현수막 등은 무료로 제공되며, 금요일 및 주말은 단체행사 의뢰 시 객실 예약이 불가능하다. 특히 금요일은 이용률이 높아 서둘러 예약 문의가 필요하다.
단체행사와 연계될 수 있는 야외 이벤트로는 서바이벌 게임, 갯벌체험, 산악오토바이, 승마체험 등이 있다. 팀워크 강화에 더없이 좋은 서바이벌 게임, 청정 갯벌에서 즐기는 조개잡이는 이 곳을 방문한 대부분 사람들이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면레포츠월드의 승마체험과 산악오토바이도 인기가 매우 높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직장동료들과 승마를 즐기고, 울퉁불퉁한 시골 길을 산악오토바이로 즐기는 것은 생각만 해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싶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저녁에는 리조트 내 송림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게 야외 바베큐를 즐길 수 있고, 리조트 주변에는 박속낙지탕, 대하구이, 꽃게탕, 생선회, 꽃게장, 굴밥 등 신선한 해산물 식당이 즐비해있다. 특히 안면도 지역의 꽃게는 다른 지역 꽃게보다 껍질이 두껍고 연푸른색을 띠며 맛도 확실히 구별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다.
리조트 내에도 로비층이나 클럽하우스층에 한식, 양식, 횟집 등 입맛대로 이용 가능한 식당이 있고, 클럽하우스 앞에는 통통하고 신선한 조개구이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커피숍, 베이커리가 위치해 있으며, 저녁에는 최고의 시설에서 술과 노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점이 상시 운영된다.
때마침 10월 15일까지는 제12회 안면도백사장 대하축제가 한창 열리는 기간이다.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만큼 매우 저렴하게 대하 소금구이, 간장게장 등 가을철 별미를 즐길 수 있고, 노래자랑대회, 맨손대하잡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리솜오션캐슬의 자매 리조트인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는 최근 인기리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주인공인 변호사 부부가 이혼소송 와중에 조정 과정으로 리솜포레스트로 여행 가는 장면이 방영됐는데, 이 곳의 아름다운 풍경이 세간에 화제가 되면서 이용 문의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이곳의 회원권 분양가는 2,700만원부터 이며 등기가 있는 공유제와 20년 후 전액 반환되는 회원제를 선택할 수 있다.
회원문의: 02-5989-114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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