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동건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바람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CGV 스타리움에서 열린 영화 ‘마이웨이 MY WAY’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장동건은 극중 일본군으로 징집되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는 조선 청년 준식 역할을 맡았다.
이어 “집에서는 액션신을 찍을 일이 없다”며 “부드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이 출연하는 ‘마이웨이’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부산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장동건 “집에선 부드러운 아빠 되려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