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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영동대로… 내일 입대 가수 비, 무료 콘서트

입력 | 2011-10-10 03:00:00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9)의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앞 영동대로에서 펼쳐졌다. 그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강남구가 주최하는 ‘2011 강남구 패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무대에 오른 것. 무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엔 해외의 한류 팬들을 포함해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주변 도로가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었다. 비는 11일 입대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