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리미엄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가 가정용 캔 출시에 발맞춰 전용잔을 곁들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9월 국내 대형마트에 가정용 캔을 출시한 산토리 더 프리미엄몰츠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50ml 캔 3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된 ‘3+1 스페셜 패키지’를 제작,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페셜 패키지에 포함된 전용잔은 세련된 디자인에 탁월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두께가 두툼해 크리미한 거품을 오랜 기간 유지시켜 준다. 프리미엄 몰츠 특유의 우아한 꽃향과 깊고 진한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2003년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출시 이후 7년간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450만 상자(12.66L)를 판매해 전년대비 114.5%의 성장률을 보이며 일본 프리미엄 맥주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양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