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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러?” 휴대전화에 깜짝 놀란 박근혜

입력 | 2011-10-11 03:00:00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을 녹음하기 위해 한 기자가 휴대전화를 들이대다 떨어뜨리면서 박 전 대표의 얼굴이 굳어지고 있다(왼쪽). 돌아보는 박 전 대표와 멋쩍은 표정의 해당 기자(가운데). 박 전 대표가 괜찮다는 뜻으로 웃어 보이며 자리를 뜨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