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전국 가구 기준 17.9%(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 18.2%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월화극 1위를 변함없이 지켰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여운(유승호)이 동수(지창욱)의 칼에 최후를 맞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마무리됐다.
한편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고 김래원, 수애가 주연을 맡은 ‘천일의 약속’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