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 사진 | 현영 트위터
방송인 현영이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에서 하차한다.
현영은 2009년 4월부터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를 진행해 왔다.
라디오 진행과 함께 그동안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 KBS 드라마 ‘동안미녀’,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Y-Star ‘식신로드’ 등에서 MC및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방송 활동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에 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심했다.
현영은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면서 애청자들과 함께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에 헌혈증 기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측과 사후 장기기증 서약 등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해 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