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 스포츠동아DB
‘흥행 퀸’으로 떠오른 문채원(사진)이 스페인으로 떠난다.
최근 영화 ‘최종병기 활’과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문채원은 어머니와 단 둘이 떠나는 스페인 여행을 준비 중이다.
문채원은 1월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가 끝난 후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려 했다. 하지만 곧바로 영화 ‘최종병기 활’과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잇따라 캐스팅 되면서 일정을 미루었다. 소속사 바른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약 2주 가량 머물 예정이다. 광고 촬영 등 일정이 빠듯하지만 1년 가까이 바쁘게 활동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랜만에 휴가를 떠나게 됐다. 스페인 여행 서적을 이미 여러 권 읽고 직접 일정을 짤 정도로 한껏 들떠 있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