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선영의 남편 김일범 청와대 의전팀 행정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교제해온 탤런트 박선영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여배우의 남편'으로 유명세를 탔다.
최근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며 다시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
한편 김일범 행정관은 김대중 대통령 후반기와 노무현 대통령 초기에도 통역을 맡았다. 영어로만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록을 세운 실력파 엘리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엘리트 훈남 남편이다’, ‘우월한 부부’, ‘대통령보다 먼저 눈길을 끈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