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모로오픈 2R…6언더파 136타 공동선두
방두환(24·티웨이항공)과 한민규(27·우리투자증권)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둘째 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방두환은 14일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골프장 퍼시몬·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 7언더파 64타를 쳤다.
7개 홀 연속 버디는 2006년 남영우(38)가 기아로체비발디파크오픈, 2009년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조니워커오픈에서 세운 8개 홀 연속 버디에 1개 부족한 기록이다.
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