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철 5주기 빛/SUBLIME’전이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평생 공간에 깃든 빛을 주제로 작업해온 작가 하동철(1942∼2006)을 기리는 전시로 1986년 베니스비엔날레 출품작 등 시기별 대표작을 망라했다. 02-735-9938
■ 일러스트레이션작가 이성표 씨의 ‘인생’전이 18∼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류가헌 갤러리에서 열린다. 25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행복과 불행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섞여 있다는 삶의 이야기를 편안하고 따스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위로를, 일상에 생기를 주는 그림들이다. 02-720-2010
■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람화랑(대표 송향선)은 31일까지 ‘한국근대미술명품전 III’을 연다. 박수근 김경 김환기 정규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등 근대미술 거장의 미공개 작품 등 13점을 선보였다. 02-732-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