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
배우 조현재가 중국으로 자신의 무대를 넓힌다.
조현재는 내년 2월 중국 지상파 후난TV가 방영할 예정인 드라마 ‘연지패왕’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
‘연지패왕’은 혼돈의 시절을 배경으로 한 남녀의 대서사극, 중국 유명 제작사인 상해신문화미디어그룹이 총제작비 규모 100억원을 투입하는 대작.
조현재와 호흡을 맞출 여배우는 아역 배우 출신인 양쯔이며 조현재는 영화 ‘첩혈쌍웅’의 이수현과도 호흡을 맞춘다.
조현재는 ‘49일’ ‘온리유’ ‘서동요’ 등 드라마가 중국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모아왔다.
소속사인 스타엔히트측은 “향후 일본의 한류시장만큼 커질 중국어권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점하기 위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현재는 11월 초까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