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가수 현미가 연하남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현미는 2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해 “13살 연하남과 연애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80이든 90이든 사람이 한번 쳐다볼 수 있는 사람이 돼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작고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사람은 추억을 씹어 먹으며 산다. 이봉조와 미8군에서 만나 열렬한 사랑을 했다. 다음 생애에도 이봉조를 만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